2026.3.3 비트코인, 이더리움 시황

[투자 기준 지표]
1. 이평선이 정배열인가? 또는 기울기가 +로 바뀌었나?
2. 켈트너채널 하단인가?
3. 일목구름 양운 사이인가? 또는 바로 앞에 양운이 자리잡고 있나?
4. RSI가 30 근방인가?
5. 하락 후 상승 캔들이 생겼나?

[비트코인, BTCUSDT.P]

오늘은 좀 다른 방법으로 차트를 준비했습니다. 왼쪽 위에서 부터 비트코인 5분봉, 15분봉, 1시간봉, 4시간봉, 1일봉, 1주일봉입니다. 각 차트의 상단에 5/15/1시간/4시간/1날/1주 표시가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한번에 차트를 띄워놓으니 비교가 좀 더 수월해서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확대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 1주일 봉을 보시면 양봉 캔들이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위에서 많이 눌러 꼬리가 길게 잡혀 있네요. 이를 잘 버티고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에 양봉으로 마감을 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을 감안한 무언가를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1일 봉일 보시면 주황색으로 칠한 패러럴 채널 상단을 터치하고 다시 조정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채널은 분명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어제의 큰 상승 뒤에 오늘은 큰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예측 가능한 시장이 아닙니다. 섣불리 덤벼 들었다가 낭패 보기 딱 쉽죠.
  • 4시간 봉을 보면 캔들이 무너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제의 상승분을 절반 이상 반납했네요. SMA 120과 VWMA 100은 지지 역할을 전혀 못했고요. SMA 50이 그나마 지지 역할을 해주는데요. 이마저도 떨어지고 있어서 과연 지지를 해 줄 수 있을지는 봐야겠습니다. 켈트너 채널 중간 지점이라 무언가를 하기도 애매한 지점이에요.
  • 1시간 봉의 주황색 지지선은 이전 저점을 연결한 선입니다. 이 선을 지켜준다면 이 선이 지지선이 되어 반등을 노려 볼 수 있겠죠. 우연히도 켈트너 채널 하단과 맞물려 있으니 이 선을 터치하고 양봉이 나온다면 손절라인을 짧게 잡고 들어가 볼만합니다. 단 장기적인 추세는 아직도 하락을 바라보고 있으므로 아니다 싶으면 짧은 익절을 해야 합니다.
  • 15분 봉은 켈트너 채널 하단을 두번 치고 올라간 상태입니다. 여기서도 짧게 손절 잡고 들어가기 좋겠네요. 마찬가지로 큰 이익을 기대하기 보다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이더리움, ETHUSDT.P]

이더리움도 같은 방식으로 볼게요.

  • 주봉이 양봉 캔들이긴 한데 곧 음봉으로 전환할 것 같죠? 이번 주는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방어를 해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 1일 봉을 보시면 어제의 상승을 대부분 반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장에서 트레이딩은 참 쉽지 않겠죠? 하루하루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 하니 누가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 4시간 봉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모든 이평선을 한번에 다 깨버렸네요. 흐림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 약간 기술적으로 어려운 이야기 일 수도 있는데요. 아래 그림을 보시죠.
    • 어제의 장대 양봉은 빨간색 Order Block(기관이 방어하려는 구간으로 지지/저항 역할 가능)에 들어갔고 여기서부터 조정을 받아 하락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상승에서 발생한 FVG(Fair Value Gap, 가격이 한 구간을 빠져나간 뒤 채워질 수 있는 영역)를 한번의 지지도 없이 그대로 흘러 내려 왔네요. 2.43%f라고 써진 회색 영역입니다.
    •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배우게 되었습니다. 상승을 할 때는 Order Block에서 조정을 받는지 보고 진입하면 좋겠고 익절은 FVG를 지나는 시점으로 잡으면 확률상 높겠네요.
    • 이런 예시가 있는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저는 혼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 1시간 이상은 시간을 내어 이런저런 공부를 하는데요. 어제 불연듯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제가 하는 공부가 실학이 아닌 성리학 같은 느낌? 저는 머릿 속에 정리된 개념으로 이런저런 것을 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슨 소리지 하는게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아주 소액이긴 하지만 매매를 직접하면서 글을 공유하면 어떨까 합니다. 제가 이 시점에 이런 판단을 했다라는 것을 보여드리면 좀 더 개념을 잡는데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투자는 타이밍 싸움이라 아마도 그 글은 더 두서가 없을 것인데요. 제 글을 읽은 1명이라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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